(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 해변 나들이에 나섰던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여름으로 데려가 줘' 그녀가 얘기했고, '네가 나의 여름이야'라고 그가 얘기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의 한 해변 모래밭에서 신발을 벗고 걷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맑은 하늘과 해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한예슬의 남다른 비율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모래밭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의 뒷모습도 실렸다.
앞서 지난 5월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중순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고, 지난 8월9일 귀국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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