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호랑작가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터널 3D' 홍보 웹툰입니다. PC로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날이 더운데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웹툰을 소개했다.
호랑작가가 선사한 이번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음향효과와 섬뜩한 그림체로 눈길을 끈다.

앞서 '마성터널', '옥수역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랑작가는 '터널 3D'의 공동 작업에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선보였다.
공개된 웹툰을 본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터널 웹툰 회사에서 보다가 소리 질렀다", "호랑작가 터널 웹툰보다 휴대전화 떨어뜨렸다", "호랑작가 터널 웹툰 보고 다른 공포 웹툰 다시 보고 있다", "호랑작가 터널 웹툰 보고 이제 무서워서 터널 못 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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