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현재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최 부총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위원 질의 순서를 보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최 부총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위원 질의 순서를 보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이철 임용우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현재 기준금리는 인하 사이클에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리 정책과 관련해 국민에게 알릴 사안이 있으면 말해 달라'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내일(1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어 자세한 말씀은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사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6%까지 올라간 상황에 국민들의 피해가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내일 금리인하를 발표하는 것인가'라는 정 위원장의 질문에는 "그런 말이 아니라 인하 사이클에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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