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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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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12.2조 필수추경…'산불·관세·소상공인' 급한 불부터 먼저 끈다

12.2조 필수추경…'산불·관세·소상공인' 급한 불부터 먼저 끈다

정부가 총 12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해 2조 1000억 원을,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지원에는 1조 8000억 원을 투입한다.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복구를 위해 3조 2000억 원을 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총 4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추경안이 18일
이창용 총재 "최상목 탄핵소추 시 외국서 부정적으로 볼 것"

이창용 총재 "최상목 탄핵소추 시 외국서 부정적으로 볼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과 관련해 "그런 변화는 (외국에서) 부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최 부총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경제부총리가 탄핵당하면 외국에서 어떻게 파악하겠느냐'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 시도나 형사고발 등이 우리나라 대외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
이창용 총재 "현재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있다"

이창용 총재 "현재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현재 기준금리는 인하 사이클에 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리 정책과 관련해 국민에게 알릴 사안이 있으면 말해 달라'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이 총재는 "내일(1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어 자세한 말씀은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2년 사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6%까지 올라간 상황에 국민들의 피해가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최상목 "마은혁, 임명하려 노력…여야 합의 기다렸다"

최상목 "마은혁, 임명하려 노력…여야 합의 기다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월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 당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임명하려고 노력했었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탄핵소추안 청문회에 출석해 '권한대행 직무 수행 기간이 88일 정도인데, 마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최 부총리는 "제 전임자(한덕수 권한대행)가 당시에 대행이 임명할 권한이 제약되기 때문
최상목 "美 국채 매입, 금융기관이 추천…환율 변동과 관계없어"

최상목 "美 국채 매입, 금융기관이 추천…환율 변동과 관계없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미국 국채 보유' 논란과 관련해 "(금융사가) 외화예금을 외화 국채로 바꾸는 소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영을 추천했는데, 추천한 대로 샀다"고 해명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재산이 많지 않지만, 금융자산의 경우 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아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최 부총리는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미 국채 보유 사실이 논란이 되자, 이
'전국민 25만원' 주장에 최상목 "경제적 효과에 많은 의문"

'전국민 25만원' 주장에 최상목 "경제적 효과에 많은 의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 "일률적, 일시적인 현금 지급의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지금 우리가 내수나 민생이 어렵다"며 "다만 지금 어려운 이유가 재정을 안 풀어서 어렵나. 그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
'기재부 분리론'에 최상목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기재부 분리론'에 최상목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론'에 대해 "(기재부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최근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
안덕근 "우리 반도체 기업, 모래주머니 차고 뛰는 상황"

안덕근 "우리 반도체 기업, 모래주머니 차고 뛰는 상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반도체 업계에서의 주 52시간 근무와 관련해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사실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안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의에 참석해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엔비디아 개발자들은 주 80시간 일을 한다고 한다'는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안 장관은 대만의 근로 시간과 관련해 "노사가 합의하는 경우 하루에 12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과) 주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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