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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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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록 레전드' 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亞 순회전, 서울서 시작

'록 레전드' 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亞 순회전, 서울서 시작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 뮤지션 패티 스미스와 뉴욕·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소닉 아트 플랫폼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협업 전시 '끝나지 않을 대화'가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서울 '피크닉'에서 개최된다.'끝나지 않을 대화'는 패티 스미스와 사운드워크 컬렉티브가 10여 년간 주고받은 서신과 예술적 교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과 예술을 시, 영상, 소리로 돌아보는 프로젝트다. 서울에서 아시아 순회전의 시작을 알린
서울문화재단, 서울 문화예술기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서울문화재단, 서울 문화예술기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MS, 산업안전보건공단)을 획득하고 지난 17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 인증 제도다.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환류의 모든 과정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제표준인 ISO4500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현
 "5월 가족 클래식"…'어린이 음악회-목관오중주로 듣는 피터와 늑대'

"5월 가족 클래식"…'어린이 음악회-목관오중주로 듣는 피터와 늑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음악회-목관오중주로 듣는 피터와 늑대'가 5월 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개최된다.종합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원아트'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목관오중주 '트로이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에 적합한 구성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
"존재의 유한함과 무한함의 모순 탐구"…백정기 '이즈 오브'展

"존재의 유한함과 무한함의 모순 탐구"…백정기 '이즈 오브'展

아라리오뮤지엄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8월 10일까지 백정기 개인전 '이즈 오브'(is of)를 개최한다.백정기는 2007년부터 치유, 보존, 재생, 자연, 욕망 등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이어 왔다. 그의 작업은 사진, 조각 등과 같은 전통적인 예술 매체와 과학 기술을 접목해 그만의 고유한 예술 매체를 창조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작가의 작업 방식이 잘 드러나는 대표적인 작품이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연작 '이즈 오브'(is o
소마미술관, '공원의 낮과 밤-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展

소마미술관, '공원의 낮과 밤-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展

소마미술관이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을 연다. 이 미술관이 최초로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전시다.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이 전시에서는 강현아, 권다예, 나점수, 박문희, 소수빈, 송미리내, 정재희, 홍이카 등 8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드로잉, 회화, 입체, 사진, 영상 등 200여 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한다.프로그램은 송미리내의 참여형 작품 '굴러온 돌,
"시간 속에 묻힌 진실을 찾아 가족의 비밀을 추적하는 놀라운 모험"

"시간 속에 묻힌 진실을 찾아 가족의 비밀을 추적하는 놀라운 모험"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서 삼 대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여우 아르시발드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여우 가족은 진짜 서점 주인이 아니며, 마을에 새로 온 낯선 동물인 늑대에게 서점의 소유권이 있다는 것이다.급기야 아르시발드는 서점에서 쫓겨나고 만다. 할아버지 코르넬리우스가 서점을 처음 열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할아버지는 20년 전부터 의식이 또렷하지 않아 아무것도 설명해 줄 수 없다. 대신 할아버지가 비밀스러운 과거를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 동시 1위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 동시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출간되자마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17일 교보문고의 최신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4월 9~15일)에 따르면 15일 정식 출간된 이재명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단숨에 정상을 올랐다. 이 후보 및 대선 정국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이 책은 이 후보의 인생과 정치 철학을 담고 있다.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인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결정문'은 종합 3위에 올랐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의 대일 반격과 사기 진작 [역사&오늘]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의 대일 반격과 사기 진작 [역사&오늘]

1942년 4월 18일, 제임스 H. 둘리틀 중령의 지휘 하에 16대의 B-25 미첼 폭격기가 USS 호넷 항공모함에서 발진해 일본 본토를 타격하기 위해 날아올랐다.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후, 미국은 일본의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듯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의 반격 의지를 보여줄 상징적인 작전을 지시했고, 육군 항공대의 둘리틀 중령이 이 임무를 맡게 됐다.당시 군사기술 수준으로는 항공모
6.5m 대형 채색화에 서울 산수를 담다

6.5m 대형 채색화에 서울 산수를 담다

독보적인 채색 산수화의 세계를 탐구해 온 조풍류 작가의 개인전 '풍류, 서울을 보다'가 21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2012년 인왕산을 처음 화폭에 담은 것을 시작으로 푸른색을 주조로 한 서울 산수 작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펼쳐온 여정이 총체적으로 응결된 회심의 역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가로 길이만 무려 5~6m에 이르는 서울 전경과 종묘 작업은 한국 현대 미술에서 일
전주 찾는 20C 미술의 두 거장…'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특별전

전주 찾는 20C 미술의 두 거장…'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특별전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전시가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16일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우범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두 예술가가 판화와 아트북을 중심으로 현대 회화 분야에서 남긴 발자취를 조명하는 자리다.이 전시를 통해 화단의 흐름을 바꾼 마티스와 뒤피의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두 작가가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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