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김천 10도, 울진 11도, 대구 12도, 포항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포항 23도, 안동 24도, 대구·김천 25도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9도, 안동·김천 11도, 대구 12도, 울진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2도, 대구·안동 24도, 김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천절인 3일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일들도 참 많은데, 가십(gossip)에 불과한 일들에 가려 국사(國事)가 흔들린다"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십이 나라를 흔드는 세상, 참 아쉽다"며 이같이 썼다.그는 "여의도는 국사보다 가십에 집착하고 정작 나랏일은 뒷전이니 그래가지고 선진대국시대로 갈 수 있겠느냐"며 정치계를
2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동명면 기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었다."집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출동, 30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이송됐고, 50평짜리 집이 반쯤 탔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9월16일 오후 11시38분쯤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대구 수성구에서 중구까지 2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호텔, 여행업계, 관광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에 소속된 민간위원과 공무원 등 43명으로 추진위가 구성돼 전날 도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추진위는 내년에 외래관광객 300만명을 포함해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세우
제4356주년 개천절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을비가 내려 조금 쌀쌀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남해 동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4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5~40㎜, 남부 동해안에는 10~60㎜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0도, 안동 12도, 김천 14도, 울진 15도, 대구 16도, 포항
국군의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차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강수량은 5㎜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2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시속 55㎞)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와
초복날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사망자로 밝혀졌다.경북경찰청은 30일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사망자인 A 씨"라고 밝혔다.경찰은 A 씨의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하고 불송치할 방침이다.앞서 초복인 지난 7월15일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의 주민 B 씨 등 4명이 점심식사 후 경로당으로 이
전국 유일의 승시축제가 오는 10월1~3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원래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던 산중산중장터를 축제 형태로 재연한 것이다.동화사 측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 맞은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1~3일로 정했다.올해로 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