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에 김건희 증인 신청…류희림 고발(종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방송 장악'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과방위는 1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증인 54명, 참고인 3명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찬성으로 의결했다.국회는 청문회에서 YTN 강제 민영화 문제에 이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정부가 언론 장악을 시도한 행태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이날 채택된 주요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