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설 하루 앞두고 폭설에 험난한 귀성길
설 하루 전인 28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는 등 귀성길 큰 혼란이 빚어졌다.강풍과 폭설로 인해 뱃길이 끊기고 여객기와 철도가 지연되는 등 귀성객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이날 충남 보령시 대천항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풍랑주의보 등으로 모두 결항됐다.결항 항로는 대천-장고, 대천-선촌 등 3개다. 여객선은 10편의 운행이 취소됐다.앞서 27일에도 충남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3개 항로 여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