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11~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하고 새 점도표에서는 연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5.10%로 제시했다. 이로써 미국의 정책금리는 한은 기준금리(3.50%)보다 2%포인트(p)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점도표 상 미국의 인하 횟수가 기존 연내 3회에서 1회로 빠르게 뒷걸음쳐 한은의 인하 기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FOMC 위원 19명 중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관련 키워드FOMC파월기준금리연준류정민 특파원 김홍균 외교차관 "트럼프 측에 탄핵정국 적절히 설명, 소통 지속"미국 정부 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 피했다(종합2보)관련 기사외환위기 이후 최악 '고환율'…韓 수출 전선도 '먹구름'10만8000달러→9만6000달러…이틀 새 롤러코스터 탄 비트코인외국인 8000억 팔아치우자 코스피 '흔들'…두 달 만에 최대 순매도되살아난 인플레 공포…미국·영국·일본 중앙은행 신중한 금리인하비트코인 뉴욕거래서 10만달러 아래…"투기 과열 식히기 효과"(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