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 피했다(종합2보)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21일(현지시간) 내년 3월 중순까지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예산안(CR)을 의결했다.임시예산안이 민주당 다수인 상원 문턱까지 넘으면서 미국은 이날 자정을 기한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 사태는 피했다.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결국 초당적 접근 방식이 승리했다는 게 좋은 소식"이라며 "미국과 미국 국민을 위해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이제 임시예산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