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도 자체 인공지능(AI)를 출시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가까이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0.71% 상승한 195.1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그간 AI와 다소 거리를 뒀던 애플이 챗GPT에 대항할 자체 AI 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자체 AI 대형 언어모델(LLM)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애플 GPT'로 불리는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플의 주가는 장중 2.3% 급등한 198.23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그러나 장 막판 상승폭을 줄이며 결국 0.71%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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