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오는 26일 대전 우송정보대학교에서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매개치료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 내용은 △오가영 빅 애플(Big apple) 상담센터 대표의 '놀이치료를 적용한 동물매개치료' △김현주 예술약방 수석 연구원의 '동물매개심리치료에서 음악의 역할' △김종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산림치유 태동과 전망' △남수정 원광대학교 대학원 반려동물산업학과의 '반려동물 위탁 이용자들의 인식도가 이용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례' △백광일 전북 완주 소방서 구조대장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사례'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규정에 따라 학술활동 6시간이 인정된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관련 문의 및 신청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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