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의 목표가를 크게 하향했다.
BoA는 22일(현지시간) 테슬라 목표가를 기존의 380달러에서 305달러로 하향했다. 약 22% 하향한 것.
하향한 목표가도 21일 종가인 227.5달러보다 여전히 34% 높다.
BoA는 "테슬라는 북미용 모든 차량을 미국에서 제조하지만 주요 부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관세 전쟁의 예외는 아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희토류 및 배터리 원료와 같은 재료는 중국에 의지하고 있어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는 22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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