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관세 폭탄을 하루 앞두고도 나스닥이 0.87% 상승하는 등 랠리하자 월가의 대표적 기술주인 엔비디아도 1% 이상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63% 상승한 110.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트럼프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도 미국증시가 다우가 소폭(0.03%)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에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최근 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5거래일 동안 8.73%, 한 달간은 11.82%, 올 들어서는 17.98%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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