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0% 상승한 8만41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98% 상승한 19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92% 상승한 2.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38달러, 최저 2.2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85%, S&P500은 0.64%, 나스닥은 0.31% 각각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남발로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지만, 오히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미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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