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일 만의 귀환' 하마스 납치 50대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재회

의료진 "건강에는 이상 없어…추가 검진 필요"
알카디 "인질들 상상도 못 할 만큼 고통 받고 있어"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27일(현지시간) 귀환한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오른쪽)가 이스라엘 베르셰바 소로카 의료 센터에 입원 중 그의 동생 하템 알카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4.08.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27일(현지시간) 귀환한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오른쪽)가 이스라엘 베르셰바 소로카 의료 센터에 입원 중 그의 동생 하템 알카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4.08.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27일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통해 남부 가자 지역에서 구출된 이스라엘 인질 카이드 알카디(52)씨의 아이들과 친지들이 그가 건강 검진을 받는 비에르샤바 소로카 병원에서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납치된 알카디씨는 이스라엘 베두인으로 알려졌다. 2024.08.2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기자
27일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통해 남부 가자 지역에서 구출된 이스라엘 인질 카이드 알카디(52)씨의 아이들과 친지들이 그가 건강 검진을 받는 비에르샤바 소로카 병원에서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납치된 알카디씨는 이스라엘 베두인으로 알려졌다. 2024.08.2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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