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에 가뭄·화재까지…고통받는 에콰도르 "불행만 쌓여가"

24개주 중 20개주 "가뭄 적색 경보"…올해 산불만 3300건
지난 5년간 살인율 8배 ↑…주민들 "벌받는 느낌"

2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산불로 인해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9.2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산불로 인해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9.2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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