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 영국 '우체국 스캔들' 사태 사과…"도의적 책임 인정"

후지쯔 회계 SW 오류로 英 우체국 직원 수백명 기소
드라마로 다시 주목받아…현재 2700명 배상 신청

일본 정보통신(IT) 기업 후지쯔.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일본 정보통신(IT) 기업 후지쯔.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6일(현지시간) 일본 정보통신(IT) 업체 후지쯔의 폴 패터슨 유럽 대표가 영국 런던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자사 개발 회계 소프트웨어 '호라이즌'의 결함으로 불거진 '우체국 스캔들'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4.01.16/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6일(현지시간) 일본 정보통신(IT) 업체 후지쯔의 폴 패터슨 유럽 대표가 영국 런던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자사 개발 회계 소프트웨어 '호라이즌'의 결함으로 불거진 '우체국 스캔들'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4.01.16/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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