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형 항공기의 시험비행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 항공기를 미국 스텔스 전투기와 미사일 등을 포착하기 위해 설계된 WZ-9 셴댜오(神雕) 무인 조기경보기로 판단하고 있다.
네모난 동체 모양과 동체보다 더 긴 날개 때문에 지상에서 보면 공중에 떠 있는 모자 혹은 뚜껑처럼 보이기도 한다.
싱가포르 매체 '롄허자오바오'는 "이 항공기의 구조는 지난해 10월 에어버스 위성이 구이저우성 안순 지역에서 촬영한 WZ-9 셴댜오 무인 항공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매체 '아미리코그니션'은 "셴댜오는 미국의 F-22, F-35 스텔스 전투기와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탐지하기 위해 맞춤 설계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한 군사 전문가에 따르면 WZ-9 셴댜오는 날개 길이가 50m에 달하고 2만 5000m 고도에서 48시간 동안 순항할 수 있다. 미국의 RQ-4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날개 길이 약 35m에 최대 작전고도는 1만 9500m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의 기술력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중국 #미군 #스텔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 항공기를 미국 스텔스 전투기와 미사일 등을 포착하기 위해 설계된 WZ-9 셴댜오(神雕) 무인 조기경보기로 판단하고 있다.
네모난 동체 모양과 동체보다 더 긴 날개 때문에 지상에서 보면 공중에 떠 있는 모자 혹은 뚜껑처럼 보이기도 한다.
싱가포르 매체 '롄허자오바오'는 "이 항공기의 구조는 지난해 10월 에어버스 위성이 구이저우성 안순 지역에서 촬영한 WZ-9 셴댜오 무인 항공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매체 '아미리코그니션'은 "셴댜오는 미국의 F-22, F-35 스텔스 전투기와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탐지하기 위해 맞춤 설계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한 군사 전문가에 따르면 WZ-9 셴댜오는 날개 길이가 50m에 달하고 2만 5000m 고도에서 48시간 동안 순항할 수 있다. 미국의 RQ-4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날개 길이 약 35m에 최대 작전고도는 1만 9500m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의 기술력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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