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빼고 공부만"...수능 만점자 어재희가 꼭 만나 보고 싶은 인물은?

(서울=뉴스1) 정윤경 정희진 기자 = "아버지가 말씀하셨는데요. '인생은 계속 공부다'라고요. 대입을 위한 공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인생에서는 그냥 공부라는 단어만 놓고 봤을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 만점을 받은 선덕고등학교 어재희 군(18)은 6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을 가고 나서도, 취직을 하고 나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그는 오전 6시에 일어나 12시에 잠드는 루틴으로 수능을 준비했다.

수능을 다 맞았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어 군은 "수시로 가면 된다는 생각에 긴장을 덜 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정시를 앞둔 재학생들이라면 수시를 놓지 않는 게 긴장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어 군은 "서울대 공대로 지원을 하려 하는데, 주변에서는 의대를 추천하다 보니 고민 중"이라며 "공대든 의대든 진학을 하게 되면 연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추천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을 꼽았다. 어 군은 "문제를 풀었을 때 많이 틀리는 구간을 찾아야 한다"며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이유가 있는데 이걸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 군을 만나 △스트레스 해소법 △공부의 원동력 △본인의 장단점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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