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정윤경 박혜성 구경진 문영광 기자 = 국방부는 4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3개월 전 그가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계엄은 불가능하단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는 지난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담화를 마치자마자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이후 그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지명하고, 계엄군을 빠르게 국회로 투입했습니다.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장관은 대통령의 충암고 선배인데요.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군내 정보라인 요직에 배치되며 야당에서는 일찌감치 계엄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김용현 #윤석열 #충암
3개월 전 그가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계엄은 불가능하단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는 지난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담화를 마치자마자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이후 그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지명하고, 계엄군을 빠르게 국회로 투입했습니다.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장관은 대통령의 충암고 선배인데요.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군내 정보라인 요직에 배치되며 야당에서는 일찌감치 계엄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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