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경진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러시아군의 Mi-8 헬리콥터를 격추했습니다. 러시아 밀리터리 블로거들은 도네츠크에서 추락한 Mi-8 헬리콥터가 연기에 휩싸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러시아 밀리터리 블로거에 따르면 Mi-8에 타고 있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헬리콥터는 부상당한 러시아군을 이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처음에는 헬리콥터가 러시아 방공망의 실수로 격추됐다고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곧 포브스는 소형 쿼드콥터 드론이 전선에서 16km 떨어진 곳에서 Mi-8을 처음으로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알렸습니다. 헬리콥터가 이륙하는 순간 드론이 날아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백 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지금까지 100대 정도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사용해 헬리콥터를 처음으로 격추하면서 러시아의 회전익 항공기를 겨냥한 드론 공격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간절히 기다려 온 F-16 전투기가 마침내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리비우의 리녹 광장 위에서 F-16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또 오데사에서 F-16이 비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네덜란드의 F-16 여섯 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이후 더 많은 전투기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우전쟁 #드론 #F16
러시아 밀리터리 블로거에 따르면 Mi-8에 타고 있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헬리콥터는 부상당한 러시아군을 이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처음에는 헬리콥터가 러시아 방공망의 실수로 격추됐다고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곧 포브스는 소형 쿼드콥터 드론이 전선에서 16km 떨어진 곳에서 Mi-8을 처음으로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알렸습니다. 헬리콥터가 이륙하는 순간 드론이 날아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백 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지금까지 100대 정도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사용해 헬리콥터를 처음으로 격추하면서 러시아의 회전익 항공기를 겨냥한 드론 공격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간절히 기다려 온 F-16 전투기가 마침내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리비우의 리녹 광장 위에서 F-16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또 오데사에서 F-16이 비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네덜란드의 F-16 여섯 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이후 더 많은 전투기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우전쟁 #드론 #F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