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혹은 전면 침공"…대만 숨통 조이는 중국의 다섯가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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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배영언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에 세계에 이목이 쏠린 지금. 그 다음 전쟁은 중국과 대만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미국과 중국이라는 초강대국이 개입하는 군사적 충돌의 위협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후 줄기차게 '중국의 꿈' 실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있죠.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대만을 병합하여 중국의 통일을 완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만큼, 시진핑이 과연 대만을 중국에 병합시킬 수 있을 것인지는 세계적 관심사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실제 무력으로 맞붙는 경우 결과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지만 갈등이 실제 무력 충돌로 불붙는다면 그 시작은 대만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거의 없는데요.

    이 가운데 미국 블룸버그통신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다섯 가지의 시나리오가 나왔습니다.

    #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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