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꾸준하게 인기 있는 여행지 괌.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닿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의 바다, 해변에 위치한 수많은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남태평양의 보석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괌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바다에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리조트 내에 마련된 워터파크 시설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또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롯이 휴양을 만끽하는 것이 있다.
레오팔레스 리조트 괌은 힐링 여행지로 제격인 리조트 중 하나다. 괌 섬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북적북적한 해변에 위치한 호텔들과 달리 괌 전체 면적의 1%,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종합 리조트다.
리조트에 도착하는 순간 광대한 자연의 풍경에 한 번 놀라고 웅장한 시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독립된 부지를 사용하는 만큼 해변가의 호텔과는 다르게 리조트 투숙객 외에는 마주칠 수 없는 프라이빗함과 넓은 면적으로 인해 투숙객이 많은 성수기에도 북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또한 보통 호텔은 2인이 이용하는 객실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이나, 레오팔레스는 2인실부터 콘도 타입의 6인실까지 다양한 객실을 구비하고 있어 연인과 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최근 리뉴얼 되어 더욱 쾌적해진 콘도인 ‘라 쿠에스타’는 전 객실에 다이닝키친 시설을 완비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마치 현지 거주하는 사람처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관을 우선시 한다면 호텔 ‘벨베데레’의 레이크 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호텔의 레이크 뷰 객실은 잔잔한 ‘마넹곤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다. 럭셔리한 여행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메달리온 룸’은 전용 라운지와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레오팔레스의 하이라이트는 괌 내 최고의 골프 코스다. 컨트리클럽은 ‘잭 니클라우스’와 ‘아놀드 파머’가 함께 설계한 유수의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각 9홀로 이루어진 4개의 코스는 아름다움 속에서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켜 수많은 골퍼들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채한 레오팔레스 리조트 괌 서울지점 지사장은 “쇼핑을 위해 시내로 나가려는 고객을 위해 매 시간 무료 왕복 셔틀 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한적함과 시내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갖춰 여행 커뮤니티에서의 이미 입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www.leopalaceresort.co.kr)에서 11월까지 투숙하는 고객 대상으로 방수팩, 팔토시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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