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FC 위민, 개막전 무승부

골대 강타 불운 속 스포츠토토와 0-0
현대제철·KSPO·서울시청은 나란히 첫 승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 2025.3.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 2025.3.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FC 위민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세종 스포츠토토와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 위민은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스포츠토토와 0-0으로 비겼다.

이영서-메건-강채림을 스리톱으로 내세운 수원FC 위민은 슈팅 12개를 시도하는 등 스포츠토토 수비를 흔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16분 이영서가 골문 앞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이 따랐다.

인천 현대제철은 후반 26분 일본인 공격수 하루히 스즈키의 WK리그 데뷔전 결승 골을 앞세워 문경 상무를 1-0으로 이겼다.

화천 KSPO는 2골 1도움을 올린 최유정의 활약에 힘입어 창녕 WFC를 3-1로 제압했다.

서울시청은 경주 한수원을 4-1로 완파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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