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지영2(29)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김지영은 올해 더 시에나 라이프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필드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김지영은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 이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작성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며 KLPGA의 대표 장타자로 입지를 다졌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지난해 박인비, 올해 유현주에 이어 김지영을 앰배서더로 추가 영입,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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