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승부사' 양희영 또 해냈다…첫 메이저 우승에 올림픽 티켓까지

명단 확정 마지막 대회서 우승…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작년엔 은퇴 기로서 시즌 최종전 우승…또 막판 뒤집기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지난해 4년 9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양희영. ⓒ AFP=뉴스1
지난해 4년 9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양희영. ⓒ AFP=뉴스1

양희영이 24일(한국시간)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양희영이 24일(한국시간)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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