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창단 후 첫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부산 BNK가 26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
BNK는 "이번 팬 미팅은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이번 시즌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사전 신청 시작 6시간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을 함께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의 순간을 다시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우승 비하인드 토크와 선수단 단체 인사, 팬 참여형 게임 이벤트 그리고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던 이이지마 사키도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부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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