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KIA 김도영, 2군 실전 경기 출격…2타수 1안타

조만간 1군 콜업될 듯

KIA 타이거즈 김도영.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부상을 털어낸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2군 실전 경기에 나서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김도영은 23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1회말 1사 1루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3회말 2사 1루에선 송은범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예정된 2타석을 소화한 김도영은 4회초 강민제와 교체됐다.

문제없이 2군 경기를 치른 김도영은 조만간 1군에 콜업될 전망이다.

지난해 30(홈런)-30(도루)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던 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부상 악재를 만났다.

그는 지난달 22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2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린 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회복과 재활에 전념해 왔다.

starburyn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