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역전승' 김경문 한화 감독 "집중력 발휘한 선수들 고생했다"

8회 대타 안치홍 결승타로 KIA에 5-4 승리

한화가 이틀 연속 KIA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이틀 연속 KIA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한화 이글스 제공)

(대전=뉴스1) 서장원 기자 =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를 5-4로 꺾었다.

전날(28일)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둔 한화는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3승 4패가 됐다.

8회초까지 3-4로 끌려가던 한화는 8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최재훈의 대타로 나온 안치홍이 바뀐 투수 황동하를 공략해 안타를 때렸고,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5-4 역전을 만들어냈다.

마운드에서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온 김종수가 2022년 6월 28일 대전 SSG 랜더스전(⅓이닝 무실점) 이후 1005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새로운 마무리 김서현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홈 경기 만원 관중 앞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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