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5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 "2025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6일 경남 밀양시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돼 있는 18세 이하부 102개 팀이 참가한다.
32강전까지는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 2면과 가곡 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진행되고, 16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된다. 4월13일 열릴 결승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2000만 원, 공동 3위 팀은 각 5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신세계 이마트 관계자는 "학생 야구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도 이마트 '지역 단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 금액의 일부를 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