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가차관 40억6000만원…기조실장은 10억 대 신고[재산공개]

본문 이미지 -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2025.3.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2025.3.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인 신영숙 여가부 차관이 40억 원 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신 차관은 총 40억6559만 원의 재산을 고지했다.

이 중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물만 41억8154만 원이다. 신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과천시 별양동 아파트 11억7654만 원과 과천시 중앙동 아파트 18억9000만 원, 서울 종로구에 각각 1억2000만 원, 2억3000만 원의 오피스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 8억2062만 원, 배우자 7274만 원, 장남 2371만 원을 포함한 9억1708만 원을 고지했다. 또 자신 명의로 된 상장 주식 5537만 원 등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본인 명의 건물임대채무, 배우자 금융채무 등을 포함해 총 10억9347만 원을 고지했다.

김기남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은 10억428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실장은 본인 소유로 된 세종시 아파트 4억6500만 원, 배우자 명의로 된 경기 의왕시 아파트 8억2200만 원, 아버지 명의의 전라남도 곡성군 단독주택 1660만 원, 장남 명의 다세대 주택 전세 임차권 3000만 원을 건물 재산으로 신고했다.

토지는 총 9047만 원, 예금은 1억3705만 원을 고지했다. 증권 관련 재산은 1억4076만 원, 채무는 총 7억4177만 원이다.

이 외에 황윤정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23억8798만 원,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이 12억1119만 원, 손연기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8억9501만 원의 재산을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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