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강원도는 폭설, 남쪽은 봄꽃 활짝

경칩 날의 극명한 날씨 차이
다음주 부터 포근한 봄날씨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왼쪽)에서 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반면 같은날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는 홍매화가 활짝 펴 있다. 2025.3.5/뉴스1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왼쪽)에서 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반면 같은날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는 홍매화가 활짝 펴 있다. 2025.3.5/뉴스1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한 시민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한 시민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차량과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차량과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차량이 눈속에 파묻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차량이 눈속에 파묻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인근 도로에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인근 도로에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김명섭 윤일지 기자 = 경칩(驚蟄)인 5일 남쪽과 북쪽에서 극명한 날씨 차이를 보였다.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홍매화가 만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봄기운을 전하는 꽃이 피어난 가운데, 강원도 산지에서는 폭설이 내렸다.

이날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원도 홍천 구룡령에는 70cm가 넘는 폭설이 쌓였다. 고성 진부령과 대관령 등 고산지대에서도 50cm 안팎의 눈이 내리며 교통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아침 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낮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올라 9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다.

6일 이후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다. 낮에는 기온이 9~1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봄 날씨는 주말 이후에 찾아올 전망이다. 다음 주 초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주민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주민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본문 이미지 -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오도재에서 한 사진가가 하얗게 쌓인 함박눈을 촬영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일대가 폭설로 덮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일대가 폭설로 덮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본문 이미지 -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낙동가 발원지 황지연못이 폭설로 덮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칩인 5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낙동가 발원지 황지연못이 폭설로 덮혀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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