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여름 양소라 씨(왼쪽, 당시 30세)는 다수의 보조 출연 배우 관리자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2009년 8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동생인 양소정 씨(당시 31세)도 언니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줬다는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6일 뒤 뒤를 따랐다. ⓒ 뉴스1(KBS '제보자들')(KBS '제보자들')관련 키워드단역배우성폭행사망양소라양소정장연록김송이 기자 "이 빈약한 꽃다발이 10만원, 말이 되나요?"…연말 꽃 가격 논란"이것이 K-민주주의 투어…외국인들 피켓 들고 구호 외치며 시위 합류"관련 기사'단역배우 자매' 엄마 "성폭행 원수갚고 오라던 딸들…누리꾼 덕에 이날 왔다"'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사망' 모친 "악마들 만행 퍼뜨려달라" 도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