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눈·비 내리고, 아침 일부 '영하권' 꽃샘추위 [내일날씨]

아침 최저 -1~7도·낮 최고 13~17도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로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4.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로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4.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5일에는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치겠고, 기온은 최저 영하권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태백과 철원 등의 최저기온은 -1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예상된다.

토요일인 12일부터 전국에서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는 눈·비는 15일 새벽에도 계속되다가 출근 시간대 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눈·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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