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2'…기후변화로 멸망과정 담아[황덕현의 기후 한 편]

물폭탄·폭염…생존 위한 '기후 청구서' 받을 준비
반지하·인구소멸 지역 수재해…기후재난 취약계층 먼저 덮쳐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영화 '2012' ⓒ 뉴스1
영화 '2012' ⓒ 뉴스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잠수교 북단이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출입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4.7.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잠수교 북단이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출입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4.7.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황덕현 사회정책부 기자 ⓒ News1
황덕현 사회정책부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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