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법원, '뉴진스(NJZ) 독자 활동 안돼'…어도어 가처분 신청 인용

독자 활동 선언에 '기획사 지위 보전·광고 체결 금지' 가처분

그룹 뉴진스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공동취재) 2024.1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공동취재) 2024.1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의 하니(왼쪽)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각각 참고인,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안은나 기자
그룹 뉴진스의 하니(왼쪽)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각각 참고인,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안은나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 민지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공동취재) 2024.1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공동취재) 2024.1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 하니와 다니엘(오른쪽)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 하니와 다니엘(오른쪽)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일정을 마친뒤 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일정을 마친뒤 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 하니(왼쪽), 민지,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왼쪽), 민지,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연예 기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의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도어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한달 뒤에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선고까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인정하고 어도어 승인·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 등 활동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본문 이미지 - 뉴진스의 최후통첩 당일인 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어도어의 모회사)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뉴진스의 최후통첩 당일인 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어도어의 모회사)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 혜인(왼쪽부터)과 하니, 해린, 다니엘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 혜인(왼쪽부터)과 하니, 해린, 다니엘이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주영 어도어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4.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주영 어도어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4.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민지, 하니,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민지, 하니,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본문 이미지 -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일정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공동취재) 2024.11.28/뉴스1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공동취재) 2024.11.28/뉴스1
본문 이미지 -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juanito@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