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처남 추가 기소…대출 브로커 혐의

손 전 회장과의 관계 과시…10억 이상 수수료 챙긴 혐의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 모 씨가 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9.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 모 씨가 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9.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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