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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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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법원, '동학개미 멘토' 존리 전 대표 금융위 중징계 취소 판결

법원, '동학개미 멘토' 존리 전 대표 금융위 중징계 취소 판결

'동학개미 아버지'로 불렸던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금융당국에서 내린 직무 정지 3개월 중징계 처분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이상덕)는 전날 존 리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조치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이해상충 관리의무 △부동산 전문인력 유지 의무 △금융상품 광고 관련 준수 의무 등 3가지 사유를
'서울대 N번방' 일당 항소심서 줄줄이 감형…"합의 반영"(종합)

'서울대 N번방' 일당 항소심서 줄줄이 감형…"합의 반영"(종합)

동문 여성들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과 공범 모두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피해자와 합의한 점이 감형 사유로 인정됐다.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성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4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공범 강 모 씨(31)도 원심보다 다소 줄어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대 N번방' 일당 항소심서 줄줄이 감형…주범 징역 9년

'서울대 N번방' 일당 항소심서 줄줄이 감형…주범 징역 9년

동문 여성들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과 공범 모두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피해자와 합의한 점이 감형 사유로 인정됐다.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성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4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공범 강 모 씨(31)도 원심보다 다소 줄어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수어 강연, 장애예술인 참여

서울중앙지법,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수어 강연, 장애예술인 참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중앙지법은 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전문재판부' 운영의 성과와 의미, 향후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장애인 전문재판부의 소회와 장애인 협회 관계자들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 등을 공유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장애인 전문재판부를 설치하고, 장애인 사법지원관 직무를 신설한 바 있다.또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수어전문교육원 소
검찰,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 금고형 구형

검찰,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 금고형 구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을 향해 돌진해 부상자를 낸 70대 택시 기사에게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류경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심리로 열린 강 모 씨(71)의 공판에서 금고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최후진술에 나선 강 씨는 "저 같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냐. 할 말이 없다"며 "저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입장을 생각하면 더 이상 말을 못 하겠다"고 한숨지었다.강 씨의 변호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법정 출석할까…유족 "대질신문 요청"

'학폭 재판 노쇼' 권경애 법정 출석할까…유족 "대질신문 요청"

학교폭력 소송에 불출석해 재판에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피해자 유족 측이 "권 변호사가 직접 법정에 출석해 대질 신문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3부(부장판사 박평균 고충정 지상목)는 17일 학폭 피해자 고(故)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 해미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 유족 측 변호인은 "권 변호사가 재판부
尹 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된다…재판부, 2차 공판 촬영 허가(종합)

尹 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된다…재판부, 2차 공판 촬영 허가(종합)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공판 기일에는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 모습이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2차 공판기일에 법정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취재진이 재판부에 촬영 허가 신청서를 낸 데 따른 조치다.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의견요청 절
'피고인 尹' 형사재판대 선 모습 공개된다…재판부, 촬영 허가

'피고인 尹' 형사재판대 선 모습 공개된다…재판부, 촬영 허가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2차 공판기일에 법정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취재진이 재판부에 촬영 허가 신청서를 낸 데 따른 조치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14일 윤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을 앞두고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을 불허한 바 있다. 언론에서 법정 촬영을 요청했으나, 재판이 임박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법원, 촬영 허가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법원, 촬영 허가

'의대 증원' 취소소송 첫 변론…의대생 "권리 침해" vs 정부 "각하"

'의대 증원' 취소소송 첫 변론…의대생 "권리 침해" vs 정부 "각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의대생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이 본격 시작됐다. 의대생 측은 정부의 증원 결정에 절차적·실체적 흠결이 있다며 증원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정부 측은 소송이 각하돼야 한다고 맞섰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17일 의대생 449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을 열었다.이날 의대생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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