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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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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나 비자금 관리하는 사람이야"…1.5억 뜯은 상습 사기범 징역 2년

"나 비자금 관리하는 사람이야"…1.5억 뜯은 상습 사기범 징역 2년

전직 장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척 지인을 속여 1억 5100만 원을 뜯어낸 사기범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8단독 이준석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61·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전과 4범인 최 씨는 2012년 피해자 A 씨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농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던 B 씨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총 1억 5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최 씨는 2012년 10
"왜 동생과 차별해" 노모 살해한 40대 딸 징역 20년

"왜 동생과 차별해" 노모 살해한 40대 딸 징역 20년

남동생과 차별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둔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29일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모 씨(4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강한 불만을 품던 중 피해자에게 사소한 잔소리를 듣자 뜨거운 물을 얼굴에 부어버리고 머리를 수십 차례 내려쳐 무참히 살해했다"며 "피해자
"1.4TB 해킹, 비트코인 30개 내놔"…대형 로펌 협박범 체포

"1.4TB 해킹, 비트코인 30개 내놔"…대형 로펌 협박범 체포

거액의 가상자산(코인)을 내놓지 않으면 해킹한 내부 자료를 유포하겠다며 국내 한 대형 법무법인을 협박하다가 해외로 도피했던 3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던 이 모 씨(33)를 지난 27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이 씨는 지난 8월 국내 10대 로펌 중 하나로 꼽히는 A 법무법인에 "해킹으로 1.4TB(테라바이트) 분량의 회사 자료를 빼냈으니 비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불송치…증거 불충분(종합)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불송치…증거 불충분(종합)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과 강제추행을 주장한 가운데, 경찰이 이 같은 혐의로 고발당한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 혐의 등 고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고발인은 "가족들이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FT아일랜드 최민환 불송치 결정

'성매매·강제추행 혐의' FT아일랜드 최민환 불송치 결정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과 아내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 당한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 씨의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 혐의 등 고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고발인은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내 율희의 가슴이나 주요 부위를 만진 것은
롯데호텔 천장 페인트칠하다 와이어 뚝…노동자 20m 추락사

롯데호텔 천장 페인트칠하다 와이어 뚝…노동자 20m 추락사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천장 페인트칠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11시 48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노동자 A 씨가 약 20m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A 씨는 5층 높이에서 작업용 곤돌라 타고 천장 페인트칠을 하다가 와이어 한쪽이 끊어지면서 추락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A 씨와 함께 일하던 B 씨는 와이어에
오늘 오후 최대 5㎝ 눈…토요일 '기습 한파' 더 춥다

오늘 오후 최대 5㎝ 눈…토요일 '기습 한파' 더 춥다

토요일인 30일은 전날 오후 시작된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기습 한파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전날 오후 시작된 눈의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1~3㎝ △서해5도 1㎝ 미만 △강원도 1~5㎝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 내외 △전북 동
서울 송파구 빌라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서울 송파구 빌라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숨져있는 70대 노부부와 50대 아들을 발견했다.경찰은 이들의 집을 방문한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
폭설 끝나니 한파 최저 -8도 찬바람 쌩쌩…빙판길 조심(종합)

폭설 끝나니 한파 최저 -8도 찬바람 쌩쌩…빙판길 조심(종합)

금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5~10도가량 떨어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또 아침 기온이 낮고, 쌓인 눈으로 인해 출퇴근길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축사 및 비닐하우스, 보행자 안전사고, 교통안
"눈길 출근? 회사 하루 닫지" vs "눈뜨니 '재택하세요' 문자" 희비

"눈길 출근? 회사 하루 닫지" vs "눈뜨니 '재택하세요' 문자" 희비

"아침에 눈떠 보니 전 직원 재택으로 바뀌었다고 문자가 왔더라고요.""이 정도로 눈이 많이 오면 학교나 직장은 하루 문 닫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이틀간 이어진 폭설로 '출퇴근 전쟁'이 벌어졌지만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일부 대기업에 다니거나 맡은 업무에 따라 재택근무나 조기 퇴근을 허락받은 직장인들은 전쟁에서 한 발 비켜나 부러움을 샀다.기업 규모·업종 따라 엇갈린 출근길2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전날까지 40㎝가 넘는 폭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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