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불법 승계' 이재용, 19개 혐의 '무죄'…검찰 항소 검토(종합2보)

법원 "범죄 증명 없어…합병 목적 부당하다 볼 수 없다"
이재용 측 "합병·회계처리 적법함 확인"…檢 항소 검토

업데이트 2024.02.06 오전 09:2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사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2019.5.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관련 키워드

이재용무죄

삼성물산제일모직

불법경영권승계

이재용재판

정윤미 기자

이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