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포커스

美미사일로 우크라가 공격시 러시아는 美본토 핵공격?…내용 보니

美미사일로 우크라가 공격시 러시아는 美본토 핵공격?…내용 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는 비(非)핵 보유국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서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핵 교리'(독트린)를 변경했다.자국과의 전쟁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같은 서방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셈이다. 다만 비핵 보유국을 향한 공격은 명시됐으나, 이들 국가를 지원하는 핵보유국에 대한 대응은 구체적으로 기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호성'을 내세워 긴장
개전 1000일…우크라, 영토 4분의 1 뺏기고 인구 5분의 1 감소

개전 1000일…우크라, 영토 4분의 1 뺏기고 인구 5분의 1 감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0일째로 접어든 19일(현지시간) 전쟁의 참상은 나날이 악화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분쟁이 1000일이라는 암울한 이정표를 맞이했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는 현재 영토의 약 5분의 1을 러시아에 점령당했으며 인구 또한 5분의 1이 감소한 상태다. 경제도 서방의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만큼 취약해졌다.민간인 사망자 1만2000명 육박…인구 5분의 1 줄어유엔인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사용 승인해준 '에이태큼스'란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사용 승인해준 '에이태큼스'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사용을 허가한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에 관심이 쏠린다.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에이태큼스는 육군 전술 유도탄 체계(Army Tactical Missile System)의 약자로,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전술 탄도 미사일이다.에이태큼스 미사일은 모델에 따라 최대 375파운드(약 170㎏) 무게의 폭발물을 탑재해 190마일(약 306㎞) 떨어진 목표물
머스크 손익계산법…EV 보조금 대신 AI 자율주행 규제 완화 택했다

머스크 손익계산법…EV 보조금 대신 AI 자율주행 규제 완화 택했다

미국 정부의 효율성 혁신이라는 책무를 맡은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테슬라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차기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찬성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다른 경쟁사들이 더 큰 손실을 입어 테슬라에 호재가 될 수 있다.또 전기차 보조금을 포기하는 대신 머스크가 올인한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 관련 규제 완화라는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넘어 AI 기반 자율주행차
외부자문기관인데 이름은 '효율부'…머스크의 DOGE 어떻게 운영되나

외부자문기관인데 이름은 '효율부'…머스크의 DOGE 어떻게 운영되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직함이 하나 더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자신의 최측근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공동으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신설 조직인 DOGE는 선거 기간까지만 해도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로 취급됐지만, 이번 성명에서는 '부'(Department)로 명명됐다.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속도·효율' 키워드…2기 트럼프, 숨 가쁘게 꾸려지고 운영된다

'속도·효율' 키워드…2기 트럼프, 숨 가쁘게 꾸려지고 운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는 '속도'(Speed)와 '효율'(Efficiency)을 키워드로 꾸려지는 모습이다.1기 집권 당시 이른바 불충(不忠) 인사들과 관료집단에 가로막혀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지 못했다는 인식 아래 이를 타파하는 2기를 보다 빠르게 구성하는 모양새로 보인다.'충성심으로 우선과제 추진'…전사들 인사하는 트럼프트럼프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제47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속속 인선을 쏟아내고
"연명은 했지만"…2차 이시바 내각, 커진 야당 몸집에 정권 기반 취약

"연명은 했지만"…2차 이시바 내각, 커진 야당 몸집에 정권 기반 취약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굳은 얼굴로 두 번째 임기를 맞았다. 자민당 1강 체제가 이어져 온 일본 정치에서 총리 지명선거가 결선까지 진행된 것은 30년 만의 일이다. 소수여당 정권으로서 야당과 타협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야당의 압박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1일 오후 중의원은 본회의 결선투표에서 221표를 얻은 이시바 총리를 재선출했다. 연임이 결정되는 순간이었지만 이시바 총리는 굳은 표정으로 네 차례 고개를 숙였다.그는 "
해리스 버리고 트럼프로…청년·히스패닉·노동자가 움직였다

해리스 버리고 트럼프로…청년·히스패닉·노동자가 움직였다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한 것은 수십년간 민주당을 지지했던 전통적 지지자가 트럼프로 옮겨와 지지층이 재편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체로 대학 학위가 없는 남성과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 인기였지만 예비 출구 조사에 따르면 라틴계, 처음 투표하는 사람, 중산층 및 저소득 가구도 대거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합 주에서 트럼프는 전통적인 민주당의 우세
'단명' 소수 여당 사례 따라가나…풍전등화 이시바 내각

'단명' 소수 여당 사례 따라가나…풍전등화 이시바 내각

이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호기롭게 단행한 '전후 최단기' 중의원 선거의 성적표는 예상보다 처참했다. 자민당이 2012년부터 4연속 놓치지 않았던 단독 과반 의석이 붕괴한 것도 모자라 공명당과 힘을 합쳐도 절반이 안 된다. 이대로 추가 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소수 여당'의 늪에 빠지고 만다.역대 소수 여당 중 '단명' 사례만 3건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과거 소수 여당으로 수립된 내각에서는 정권 운영에 부침을 겪다가 결국 단명하
'허니문 효과 제로' 이시바 총리, 중의원 선거에서 고전하는 이유

'허니문 효과 제로' 이시바 총리, 중의원 선거에서 고전하는 이유

당 총재 당선 시 '겸허한 자민당'을 강조했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하지만 겸허해진 것은 내각 지지율이었다. 허니문 효과는커녕 출범 보름 만에 지지율 28%로 정권 유지가 '위험 수준'에 빠졌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도 자민당이 4회 연속으로 지켜 온 '단독 과반 의석' 신화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때 당보다 대중에게 더 지지를 받던 그의 인기가 왜 꺾였는지, 그가 지키지 않은 두 개의 약속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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