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승객에게 1000원을 준 이유는?
얼마 전 일이다. 약 10km 떨어진 약속 장소로 향하기 위해 '중국판 우버'인 차량 공유서비스 플랫폼인 디디추싱으로 차량을 호출했다. 중국에선 택시 면허를 받은 차량 외에도 디디추싱에 일정 자격을 보유한 기사들이 운행하는 다양한 차량을 이동 수단으로 선택해 탑승할 수 있다.약 20분쯤 달렸을까. 탑승했던 차량의 기사인 저우 씨는 주머니에서 현금 5위안짜리 지폐를 꺼내면서 '5위안을 줄 테니 이 돈을 받아 차량 주행이 끝나면 별 5개와 함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