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74억 553만원 재산 신고…1년 만에 14억 증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총 74억 553만 8000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4년 연속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 예금, 주식 및 채권 등을 포함해 총 74억 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한 59억 7599만 원보다 약 14억 2954만 원 증가한 수치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토지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