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걷고 기부하는 '함께으쓱 챌린지' 시작

한달 간 4억보 돌파 목표…선정된 기부처에 기부

본문 이미지 - 대우건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로 인한 사내메신저에 표시된 디지털 배지 모습.(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로 인한 사내메신저에 표시된 디지털 배지 모습.(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앱으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 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신청한 40개의 기부처 중 사내 선정 기준에 따라 기부처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덕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10개의 기부처가 정해졌고 기부 순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누적 걸음수 4억 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2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4억 5000만 보를 달성하면 7곳에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3500만 원, 5억 보 달성 시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부처 선정부터 기부 실행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챌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의 지속가능경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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