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내 화재' 공항철도 공덕역 무정차 통과…"5·6호선 정상 이용"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공덕역 플랫폼에 마련된 'U+ 5G 갤러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9.9.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공덕역 플랫폼에 마련된 'U+ 5G 갤러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9.9.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17일 공항철도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해당 노선을 지나는 공항철도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이날 공항철도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이곳을 지나는 공항철도 상하행선이 무정차 통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는 전기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

서울시는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현재 (공항철도) 공덕역 상하행선이 무정차 통과 중"이라면서 "5호선과 6호선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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