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계 뛰어넘는 국가대표 도전 계속…국민과 한마음 응원"

女 핸드볼 경기·사격 10미터 혼성팀 은메달 수상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전충남사진공동취재단) 2024.7.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전충남사진공동취재단) 2024.7.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날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강호' 독일을 상대로 4골차를 뒤집고 종료 22초 전 역전에 성공한 투지에 대해 "2004년 '우생순' 그 자체였다"며 "잘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 후 모든 선수가 모여 보여준 강강술래 세리머니는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조금 전에는 사격 10미터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에 메달이다.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33회 하계 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지난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각 27일 오전 2시 30분) 개회식을 열었으며, 8월 11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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