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육군이 제15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과 장병의 호국, 안보 의지 고취 등을 주제로 회화·서예·문인화·손 글씨·디자인·사진·조소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2차에 걸쳐 미술계 권위자들이 사진과 실물 심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8월 중 육군본부와 후원협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등 1명에겐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출품작들은 9월 시상식 후 파주, 부산, 천안, 춘천, 제주 등 전국에서 순회 전시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육군본부 호국미술대전 인터넷·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