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한반도 자동 군사개입' 문 열었다…"침략당하면 상호지원"

전문가 "자동 군사개입보단 급 낮지만 준군사동맹 성격의 합의"
2000년 공동선언보다 적극적·의무적 개입 여지 열어…동북아엔 '악재'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함께 이동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2024.06.1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함께 이동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2024.06.1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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