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워킹홀리데이 참여 연령 상한 30→34세로 확대
한국과 칠레 정부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개정해 참여 가능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확대된다.외교부에 따르면 김학재 주칠레대사와 글로리아 데 라 푸엔테 칠레 정무차관은 25일(현지시간) 관련 개정 각서를 교환했다.이에 따라 한국과 칠레 워킹홀리데이 참여 가능 연령은 기존 18~30세에서 18~34세로 바뀌었다.이후 양국은 협정 발효를 위한 국내 요건이 완료됐음을 외교공한으로 통보하면, 두 국가의 통보일 중 늦은 날로부터 30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