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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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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고별회담' 기시다, '한일 미래' 동력…'과거사' 제자리

'고별회담' 기시다, '한일 미래' 동력…'과거사' 제자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모멘텀을 이어갔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1시간 40분간 정상회담을 가지고 그간의 한일관계 개선 성과를 되짚었다.양 정상은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민체감형 조치'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이와 관련해
방한 기시다 日총리, 7일 서울대서 日 유학생 만난다

방한 기시다 日총리, 7일 서울대서 日 유학생 만난다

6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일본 유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마치고 7일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서울대를 방문해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는다.현직 일본 총리가 서울대 학생들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2015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서울대에서 특강을 한
日, 기시다 방한에 '우키시마호'로 '선물' 제시…관계 개선 동력될까

日, 기시다 방한에 '우키시마호'로 '선물' 제시…관계 개선 동력될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일본 정부가 '우키시마호'에 탑승한 조선인 명단 일부를 우리 정부에 제출했다. 기시다 총리의 마지막 방한의 '선물'로 관계 개선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외교부는 5일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입수하기 위해 그간 한일 간 교섭을 가져왔다며 일본 내부 검토를 마친 19건의 일부 자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키시마호' 조선인 승선자 명부 19건 입수…사고 79년만

'우키시마호' 조선인 승선자 명부 19건 입수…사고 79년만

정부가 조선인 수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1945년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과 관련해 79년 만에 일본 정부가 보유한 승선자 명부 일부를 입수했다.외교부는 5일 "그간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입수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교섭을 거친 결과 이날 일본 측으로부터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제공받았다"라고 밝혔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내부 조사 및 검토를 마친
北 최선희 유엔총회도 불참 기류…"평양 지시 아직 없다"

北 최선희 유엔총회도 불참 기류…"평양 지시 아직 없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이번 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97차 유엔총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일 뉴스1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 외무상이 미국을 가기 위해 경유할 중국 베이징에 북측의 관련 준비 동향이 아직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한 소식통은 "평양 외무성에서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 최 외무상의 뉴욕 방문과 관련한 팩스(FAX) 지시가
조태열, 윌슨 센터 회장 면담…'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역할 당부

조태열, 윌슨 센터 회장 면담…'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역할 당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일 국제 유력 싱크탱크 윌슨 센터의 마크 그린 회장을 면담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그린 회장을 만나 윌슨 센터가 한미 간 학술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며 한미동맹을 한결같이 지지해 온 점을 평가했다.또한 그린 회장의 이번 방한
윤·기시다 '고별회담'서 한일관계 개선 '국민 체감형 조치' 논의

윤·기시다 '고별회담'서 한일관계 개선 '국민 체감형 조치'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번 주 가질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국민 체감형 조치'를 논의·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퇴임하게 된 기시다 총리는 오는 6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를 통해 윤 대통령과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한일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개선이 속도
조태열, 美 상원 의원단 면담…"北 비핵화 원칙 불변"

조태열, 美 상원 의원단 면담…"北 비핵화 원칙 불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일 방한 중인 미국 상원 의원단 7명과 면담을 하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의원단을 만나 그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의회 내 초당적 지지를 결집하는 데 노력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 장관은 한미동맹이
김태효 "트럼프 당선 시 안보우산 약화 가능성…방산엔 기회요인"

김태효 "트럼프 당선 시 안보우산 약화 가능성…방산엔 기회요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미국의 안보우산이 약화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김 차장은 이날 '미국 대선과 한국 외교안보전략'을 주제로 세종연구소가 주최한 제1차 세종열린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트럼프는) 동맹은 철저하게 책임을 지고 비용을 분담해야만 미국과 같이 국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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