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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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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협의 위해 일정 조율"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협의 위해 일정 조율"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강조했듯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또한 그동안의 한미, 한미일 협력 성과가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아래에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블링컨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응하지 않아"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응하지 않아"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사령부가 외교부에 인력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계엄사 법무관은 지난 4일 오전 1시10분쯤 외교부 비상안전담당관실을 통해 연락관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계엄사가 외교부에 인력을 요청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외교부 당국자는 "인력 파견 요청 있었다"라며 "계엄 해제로 응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계엄사가 대법원과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도쿄서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대행체제서 안정적 국정 수행"

도쿄서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대행체제서 안정적 국정 수행"

제16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돼 양국 경제협력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한일 고위경제협의회는 1999년 제1차 협의회부터 양측 관계부처 대표단이 참석해 정례적으로 양국간 교대로 개최해온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다.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날 "현재 우리 정부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한일 우호협력관계와 한미일 3국 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임기 한 달 남은 바이든호…한미동맹 '이상 무' 바통터치 초점

임기 한 달 남은 바이든호…한미동맹 '이상 무' 바통터치 초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소추 국면 속 한미 대면 외교 가능성을 언급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19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를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몇 주 내에 고위급 대면 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캠벨 부장관은 "한국 정부 뿐만 아니라 다른 행위자들과도 가능한 모든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
새 주한 美 대사 '깜깜이'…'18개월 공석' 재연 우려도

새 주한 美 대사 '깜깜이'…'18개월 공석' 재연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일본 주재 대사 지명을 마쳤지만, 새 주한대사 후보군은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를 주일대사로 지명했고, 이에 앞서 무역·인권 분야에서 중국을 비판해 온 데이비드 퍼듀 전 연방 상원의원을 주중대사로 내정했다.과거에도 미국은 중국·일본 주재대사를 먼저 정한 뒤 주한대사를 정하는 수순을 보여 왔다. 중일 양국에는 정치적 고려를 통
조태열 "트럼프의 그리넬 특사 임명, 北 문제 우선순위라는 방증"

조태열 "트럼프의 그리넬 특사 임명, 北 문제 우선순위라는 방증"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처드 그리넬을 '특별임무대사'로 임명한 것 자체가 북한 문제가 차기 미국 행정부의 우선순위에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교부-기재부 합동 외신 간담회'에서 '트럼프 측으로부터 북미협상 관련해 소통을 한 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리넬 특임대사 임명을 언급했다.조 장관은 "(특사 임명은)트럼프 당선인이 특히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
조태열 외교, 외신에 "한국 관광 지장 없어…널리 알려 달라"

조태열 외교, 외신에 "한국 관광 지장 없어…널리 알려 달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신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등에도 "외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방문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의 모국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교부-기재부 합동 외신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과 한국에 거주 중인 270만 외국인들이 안정적인 공공질서 속에서 변함없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美국무부, 김어준 '암살조' 제보에 "美서 정보 나왔다는 점 인지 못해"

美국무부, 김어준 '암살조' 제보에 "美서 정보 나왔다는 점 인지 못해"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미 국무부가 해당 정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신기자센터(FPC)에서 진행된 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김씨가 받은 제보의 출처가 미국이라는 추측에 대해 "나는 미국 정부에서 그런 정보가 나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I'm not aw
한국엔 '무관심', 북한엔 다가가는 트럼프…'적기 대응' 절실

한국엔 '무관심', 북한엔 다가가는 트럼프…'적기 대응' 절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중국·일본·러시아 정상을 비롯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까지 언급했지만 한국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적극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해 "내가 잘 지내는 또 다른 사람"이라며 친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2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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