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층 만난 안철수 "미래세대 행복한 나라 위해 온몸 바칠 것"

안철수 지지 청년들 "한국 미래 제시하는 유일한 대안"

본문 이미지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 선언한 청년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 후보실 제공) 2025.4.20/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 선언한 청년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 후보실 제공) 2025.4.20/뉴스1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청년들의 부름에 응답하고, 미래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온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자신을 지지 선언한 청년층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지 선언에 나선 청년층은 "정치는 희망이 아닌 혐오를 팔고 상식은 조롱당하며, 정의는 침묵 속에 사라지는 시대"라며 "기득권의 잔치는 끝이 없고 국민의 고통은 누구도 대변해 주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 후보는) 의사, 교수, 벤처기업인, 정치인으로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모든 것을 증명해 낸 사람"이라며 ""우리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첫 단추가 안철수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단지 누군가를 막기 위한 지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안 후보를 선택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력, 구호가 아닌 실천 그리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문병주 충북대 학생은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헌법 위반이 없다고 생각해 탄핵에 반대했다"며 "탄핵 찬반을 떠나 비전과 정책적 능력은 안 후보가 독보적"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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